[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는 공중위생업소의 위생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이달부터 12월까지 민관 합동으로 위생서비스 수준 평가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평가 결과 90점 이상은 녹색등급인 최우수업소, 80∼90점은 황색등급인 우수업소, 80점 미만은 백색등급인 일반관리 대상 업소로 각각 위생관리 등급을 정해 해당업소에 통보하고 홈페이지(누리집)에 공표할 예정이다.
또한 위생서비스 수준이 우수하다고 인정되는 영업소 중 업종별로 영업소의 10% 범위에서 우수업소를 선정해 영업소의 출입구에 표지판을 부착해 이용자가 우수 업소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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