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은 크게 한옥설계 전문인력, 한옥시공 중간관리자, 대학생 여름 한옥설계캠프로 나뉜다. 공모 절차로 선정된 대한건축사협회, 한옥문화원, 한옥과 문화, 한국문화재기능인협회, 명지대학교, 전북대학교, 계명대학교 등 7개 우수 기관이 교육하며 기관별 계획한 일정에 맞춰 6월 이후 본격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한옥설계교육에서 입문과정 외 심화과정(명지대·전북대)을 추가하고 시공 교육기관을 1곳에서 2곳으로 늘렸다.
국토부 관계자는 "우리 고유 건축인 한옥이 미래 주거의 새로운 대안으로 조속히 정착될 수 있도록 앞으로 우수한 한옥 전문인력을 지속적으로 양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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