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 최형우[사진=정재훈 기자]

삼성 라이온즈 최형우[사진=정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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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나석윤 기자]프로야구 삼성의 최형우(31)가 시즌 다섯 번째 홈런포를 쏘아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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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두산과의 원정경기에 4번 타자겸 좌익수로 선발 출장, 팀이 6-2로 앞선 7회초 네 번째 타석에서 상대 선발 유희관(28)을 상대로 오른쪽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홈런을 때렸다. 볼카운트 1-2에서 몸쪽에 높게 들어온 4구째 직구를 잡아당겨 담장 밖으로 보냈다. 비거리는 120m.


최형우의 투런포 포함 네 방의 홈런을 친 삼성은 7회말 두산의 공격이 진행 중인 현재 8-2로 앞서고 있다. 유희관은 최형우에 홈런을 내준 뒤 최병욱(25)에 마운드를 넘기며 이날 경기를 마쳤다. 6.2이닝 동안 공 100개를 던지며 11피안타(4피홈런) 8실점으로 부진했다.


나석윤 기자 seokyun198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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