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 의원은 “새정치민주연합 광산구청장 경선에서 치열하게 경쟁했던 예비후보로서 결과에 깨끗하게 승복한다”며 “광산구의 미래 비전을 탄탄하게 갖춘 민형배 후보가 민선6기를 이끌어 갈 적임자라고 생각해 지지하겠다”고 말했다.
허 의원은 나아가 “광주의 절반을 차지하는 광산구는 인구, 산업, 문화 등에서 광주 최고·최대의 자치구로 비상하고 있기 때문에, 광주의 미래는 광산구에 달려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며 “그렇기 때문에 광산구청장은 이를 뒷받침할 탄탄한 정책 비전을 갖춘 실력 있는 인물이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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