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경기도와 각 지자체에 따르면 세월호 참사로 가장 큰 피해를 본 경기지역에서 4월16일부터 5월1일까지 유럽과 미국, 중국, 동남아시아 등을 다녀온 도내 공무원은 모두 104명이다.
이어 ▲경기도 북부청사 교통건설국 19명(시ㆍ군공무원 포함)▲용인시 16명 ▲경기도농업기술원 15명(농촌지도사 포함) ▲평택시 9명 ▲의왕시ㆍ시의회 8명 ▲안산시 5명 ▲이천ㆍ고양시 각 4명 등이다.
해당 지자체들은 미리 정해진 연수 일정과 위약금 때문에 어쩔 수 없었다고 항변하고 있다. 지자체 관계자는 "당시 항공사와 여행사 측에서 많은 위약금을 요구해 와 연수를 취소하기 어려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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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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