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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유가흐름] 주유소 가격 7주 연속 하락

최종수정 2014.05.04 15:50 기사입력 2014.05.04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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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이번 주 주유소가격은 7주 연속 하락했다.

휘발유 가격은 지난주보다 1.6원 낮은 리터당 1873.0원을 기록했다. 경유 가격은 지난주보다 1.8원 떨어진 리터당 1685.2원, 등유 가격은 2.0원 낮은 리터당 1330.4원을 기록했다.

가격이 가장 높은 상표는 SK에너지로 휘발유 리터당 1893.8원, 경유 1706.7원을 기록했다. 가격이 가장 낮은 상표는 알뜰-자영으로 휘발유 리터당 1826.4원, 경유 1634.7원이었다. 두 상표 간 가격 차이는 휘발유 67.4원/ℓ, 경유 72.0원/ℓ으로 나타났다.

휘발유 가격은 셀프 주유소 평균 1,837.2원/ℓ, 비셀프 주유소 평균 1,878.1원/ℓ을 기록했다. 셀프-비셀프 간 가격 차이는 휘발유 40.9원/ℓ으로 지난주 39.6원/ℓ보다 확대됐다.

지역별 판매 가격은 휘발유 기준으로 서울이 1960.5원/ℓ으로 전국에서 가장 비쌌고, 대구가 1846.4원/ℓ으로 전국에서 가장 가격이 낮았다. 두 지역 간 가격 차이는 114.1원/ℓ이었다.
제품별 평균 공급가격은 휘발유 공급가격이 전주대비 5.4원 내린 1,771.9원/ℓ을 기록하며 3주만에 하락으로 전환했다.경유 가격은 15.9원 내린 1,564.7원/ℓ, 등유는 11.3원 내린 1,087.1원/ℓ을 기록했다.

휘발유 ? 경유 모두 SK에너지와 현대오일뱅크의 공급가격은 하락, GS칼텍스와 S-OIL의 공급가격은 상승했다. 최고가(GS칼텍스)와 최저가(SK에너지) 간 가격차이는 휘발유 56.6원/ℓ, 경유 64.5원/ℓ으로 나타났다.

한국석유공사 석유정보센터는 "이번 주 국제유가는 주요국 경기지표 부진?미 원유 재고 증가 등의 영향으로 하락세를 기록했다"면서 "최근 몇 주간의 상승분이 시차를 두고 국내시장에 반영되는 과정에 있어, 향후 국내 석유제품 소비자가격은 약보합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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