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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베스트, 비판 기사 쓴 기자 "스토킹에 정신과 치료 받아"

최종수정 2014.05.04 13:50 기사입력 2014.05.04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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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베스트. (출처: 그것이 알고싶다 일베편 방송화면 캡처)

▲일간베스트. (출처: 그것이 알고싶다 일베편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일간베스트, 비판 기사 쓴 기자 "스토킹에 정신과 치료 받아"

3일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일간베스트(이하 일베)를 조명해 화제다.

3일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일베'를 다뤘다. 특히 이날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일베 이용자들에게 피해를 입은 사람들을 만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에 지난 2012년 '일베' 비판기사를 쓰며 화제를 모았던 한 온라인 언론매체 기자 이계덕씨를 만났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휴대폰 번호 등 신상정보가 일베 이용자들에게 노출돼 스토킹에 시달렸다. 늦은 밤 자신의 집 앞에 서성이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기분 나쁜 신음소리를 내는 이상한 전화까지 왔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자신을 공격한 일베 회원들로 인해 최근까지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으며 혹시라도 가족들에게 피해가 갈까 걱정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쇼핑몰을 운영하던 한 여성도 "일베에 피해를 입었다"며 이날 방송에 출연했다.

그녀는 "판매용으로 촬영했던 자신의 수영복 차림 사진이 무단으로 올려져 있었고 성적 수치심을 자아내는 댓글을 봤다"고 전했다.

이에 그녀는 "이중 댓글 수위가 심한 몇 몇을 고소하고 자제를 부탁한다는 댓글을 남겼지만 돌아온건 협박글과 보복성 허위주문이었다"고 말했다.

그것이 알고싶다 일베편을 접한 네티즌은 "일간베스트, 정말 무슨 생각인지…" "일간베스트, 무서울 정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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