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언론들은 이날 오후 8시쯤 아부자 중심가 인근 은야냐 버스정류장에서 엄청난 폭발음과 함께 화염이 치솟으면서 10여명이 그 자리에서 숨졌고, 20여명이 병원으로 후송됐다고 보도했다. 2일 오전 현재까지 집계된 사망자는 19명이다.
아프리카의 다보스포럼으로 불리는 이 포럼에는 리커창(李克强) 중국 총리 등 아프리카와 세계 지도자들과 정책입안자, 기업가, 자선사업가 등이 대거 참석한다.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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