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자들은 한양대병원, 순천향병원, 건국대병원, 백병원 등으로 옮겨졌다. 아직 중상자는 파악되지 않고 있다.
한양대병원의 경우 40명의 부상 승객이 이송됐으며 그 중 1명을 제외한 나머지 승객들은 치료를 받은 뒤 귀가했다. 입원한 한 환자는 골반 부위에 타박상을 입었으며 본인 희망으로 입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뒤에서 추돌한 열차 기관사인 엄모(45)씨는 어깨뼈 골절로 국립의료원으로 이송돼 수술을 받고 있다.
양성희 기자 sungh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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