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정부는 오바마 대통령의 지난주 방한에 맞춰 리퍼트 실장에 대한 아그레망(주재국 임명동의)을 부여했다고 워싱턴 외교소식통들은 전했다.
1973년생인 리퍼트 실장은 한국 나이로 만 41세로 역대 최연소 주한 미국대사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리퍼트 실장은 지난 2009년 오바마 행정부 출범 이후 백악관 안전보장회의(NSC)수석보좌관과 비서실장, 국방부 아태담당 차관보를 역임한 오바마 대통령의 최측근 인사로 꼽힌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