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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인 자진철수, "희생자 더 찾는 건 큰 의미 없어" 실종자 가족 '분노'

최종수정 2014.05.01 17:35 기사입력 2014.05.01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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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 끝에 이종인 대표의 다이빙벨이 투입됐지만 결국 자진 철수했다. (사진: 이상호 기자 트위터)

▲논란 끝에 이종인 대표의 다이빙벨이 투입됐지만 결국 자진 철수했다. (사진: 이상호 기자 트위터)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이종인 자진철수, "희생자 더 찾는 건 큰 의미 없어" 실종자 가족 '분노'

세월호 침몰 현장에 다이빙벨 투입 논란을 불러 일으켰던 이종인 알파잠수기술공사(이하 알파잠수)대표가 다이빙벨 투입 후 자진 철수 했다.
이종인 알파잠수 대표가 1일 "다이빙벨을 이용해 희생자를 더 찾는 건 큰 의미가 없으니 민관군 합동구조팀이 잘 할 것으로 믿는다"고 전했다.

이에 알파잠수 소속 잠수사 역시 "다이빙벨 성공은 언론이 만든 얘기"라며 사실상 실패를 인정했다.

앞서 이대표의 다이빙벨은 이날 새벽 세월호 침몰 사고 현장에 투입돼 2시간동안 작업을 벌였다. 작업을 주도한 이대표는 팽목항으로 귀항해 다이빙벨 철수 의사를 밝혔다.
사고대책본부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오전 3시20분께 잠수사 3명을 태운 다이빙벨이 세월호 선미 쪽에 투입됐고 약 2시간 뒤인 5시17분께 나왔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잠수사 2명이 다이빙벨을 이용해 1시간여 가까이 선내 진입을 시도했고 추가 실종자 발견 및 객실 내부 진입은 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실종자 가족들은 이종인 대표를 향해 따졌고, 이 과정에서 고성이 오가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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