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 한국무역협회(회장 한덕수)는 중국 내수시장 조사를 위해 29일부터 나흘간 수출초보기업 15개사 최고경영자(CEO)들로 구성된 ‘중국 캔톤페어 참관 및 시장조사단’을 파견했다고 30일 밝혔다.
참관단의 단장을 맡은 김무한 무역협회 전무는 “중국 최대의유통기업인 뱅가드 그룹과 무역협회가 공동으로 국내 유망 중소기업들을 위한 수출상담회를 개최한 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라며 “기존 중국 에이전트를 통한 수출방식을 탈피해 중국 내수시장에 대한 직접진출을 모색하기 위해 뱅가드 그룹과 적극적인 협력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승미 기자 askm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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