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고속도로 사고로 사망한 김헌범(49) 창원지법 거창지원장이 전현희 전(前) 국회의원의 남편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 사고로 승용차 조수석과 뒷좌석에 타고 있던 김헌범 지원장과 해인사 팔만대장경 보존국장 성안스님(47) 등 2명이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친목모임 차 만났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추정된다.
해인사 성안스님은 팔만대장경 보존국장으로 2011년 KBS 팔만대장경 다큐멘터리 '다르마'에 출연한 바 있다.
전현희 전 의원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전현희, 안타깝다" "전현희, 인생무상이다" "전현희,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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