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브랜드도 속속 출시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12년 말 전체 프랜차이즈 가맹점 수는 17만5000개에 달한다. 이 중 음식점업이 9만8597개로 가장 많았고 소매업이 4만8707개로 뒤를 이었다.
전문가들은 넘쳐나는 프랜차이즈 아이템 속에서 성공 확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남녀노소가 즐기고 유행을 타지 않는 아이템을 선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입을 모은다.
성수기와 비수기로 극명하게 갈리는 아이템도 주의해야 한다. 특히 외식시장의 경우 계절에 따라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아이템이 다르므로 계절적인 매출 규모의 편차도 매우 클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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