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함평군이 올해 군민의 상 수상자로 3명과 1개 단체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함평군민의 상은 지역개발, 도의, 교육문화, 농수산진흥 4개 부문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군민의 복지증진에 공적이 있거나 명예를 선양한 개인 또는 단체에 수여하는 영예로운 상이다.
도의 부문의 정상수(61, 월야면) 씨는 우울증과 치매로 투병 중인 노모를 9년여 간 정성껏 간호하고, (사)전라남도자율방법연합회원으로 지역민을 위해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펴고 있다.
교육문화 부문에서는 박행임(53, 함평읍) 씨와 국제로타리지구 3710지구 함평로타리클럽이 공동으로 선정됐다.
함평로타리클럽은 장학사업, 호주 및 필리핀 해외연수 등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으며, 사랑의 집고치기·의료봉사 등을 펼쳐 귀감이 되고 있다.
한편, 함평군은 5월4일 열릴 예정이었던 제36회 함평군민의 날 기념식이 취소됨에 따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전달할 예정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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