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8실 모집에 총 1006명이 청약, 평균 5.7대 1 기록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롯데건설이 서울 금천구 독산동에서 선보인 '롯데캐슬 골드파크Ⅱ' 오피스텔이 성황리에 청약을 마쳤다.
타입별 평균 경쟁률은 전용 29㎡이 18실 모집에 464명이 접수해 25.8대 1로 최고 청약경쟁률을 기록했고 전용 27㎡은 160실 모집에 542명이 몰려 3.4대 1의 성적을 보였다.
손승익 롯데건설 분양소장은 "초역세권 입지에 대규모 공원이 보이는 뛰어난 조망권을 확보했고 대규모 복합단지의 편리함을 누릴 수 있다는 점에 방문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며 "여기에 구로ㆍ가산 디지털단지, 기아자동차공장 등 업무지역이 밀집돼 있어 풍부한 배후수요를 확보할 수 있다는 기대감까지 더해져 투자자와 실수요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라고 말했다.
오피스텔 당첨자 발표는 28일, 계약은 29일~30일 진행된다.
'롯데캐슬 골드파크Ⅱ'는 지상 4~41층 아파트 2개동과 지상 6~14층의 오피스텔 2개동 등 총 4개동으로 이뤄져 있다. 아파트 292가구(전용 59~84㎡)와 오피스텔 178실 (전용 27~29㎡)등 총 470가구로 민간임대 아파트 50가구를 제외한 총 420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아파트 청약일정은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 1ㆍ2순위 30일 3순위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서울 금천구 독산동 424-1번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17년 9월 예정이다. 문의: 02-868-1616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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