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기 사고대책본부 대변인은 "현재까지 수습된 희생자는 187명"이라며 "모두 신원확인이 완료돼 186명은 가족에게 인도됐고 1명은 인도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이날 민관군 합동구조팀 98명을 활용해 수중 수색을 진행한다. 4층 선수와 중앙부분은 해경과 소방방재청, 문화재청, 민간 잠수사가, 4층 선미부분은 해군이 수색할 예정이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