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농식품부는 자동차와 추돌사고 발생이 예상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농기계에 양보 운전하기 캠페인 등을 적극 실시하기로 했다. 또 유관기관, 협회 및 민간단체와 함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각종 활동과 지역매체, 마을방송 등을 활용한 홍보활동도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농업인이 음주 후 트랙터·경운기 등으로 도로를 주행하거나 농작업을 하지 않는 등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세종=이윤재 기자 gal-ru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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