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코스콤은 사장추천위원회(사추위)가 사장 후보 원서접수를 진행한 결과 13명이 공모에 참여한 것으로 밝혔다.
코스콤 관계자는 "아직 서류 지원 봉투도 뜯어보지 않는 상황이라 어떤 후보가 지원했는지는 알수 없다"면서 "향후 면접과 주총 절차를 통해 사장 선임 절차를 마무리 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스콤은 오는 30일 서류심사를 통과한 후보를 대상으로 면접을 진행하고, 다음 달 8일 열리는 임시 주주총회에서 사장 선임을 완료한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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