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길 음주운전, '무한도전' 카레이싱 도전 중 면허취소
그룹 리쌍의 길(본명 길성준·37)이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일으켰다.
길은 음주운전 적발 당시 혈중 알콜농도는 0.109%였으며, 면허취소 처분을 받고 귀가 조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길의 음주운전 적발 소식에 소속사 리쌍 컴퍼니는 보도자료를 내고 "길은 현재 음주 운전을 한 사실에 대해 변명의 여지없이 깊이 반성 중입니다. 적절하지 않은 행동으로 인해 물의를 일으켜 팬들과 그간 사랑해 준 분들에게 실망을 안겨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라고 밝혔다.
길이 출연하고 있는 MBC '무한도전' 측은 "사실 확인 중이며 대책을 신속히 논의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길 음주운전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길 음주운전, 시기가 적절치 못하다" "길 음주운전, 무한도전 탄생 9주년이라는데" "길 음주운전, 카레이싱 도전 중 아니었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