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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티스, GSK 암치료제 사업부 인수·백신 사업부 매각(상보)

최종수정 2014.04.22 15:38 기사입력 2014.04.22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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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스위스 제약회사 노바티스가 영국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의 종양(암) 치료 의약 사업부를 160억달러에 인수하기로 합의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2일 보도했다.

노바티스는 대신 독감 분야를 제외한 백신 사업부를 GSK에 매각하기로 합의했다. 매각되는 백신 사업부에는 로열티가 포함되며 매각 규모는 71억달러다.

노바티스는 GSK와 소비자 건강 사업부를 합작 형태로 운영하기로 했으며 합작사의 매출은 65억파운드(약 109억달러) 규모가 될 전망이다. 합작사는 GSK가 지분 63.5%를 보유해 경영권을 갖는다.

GSK측은 "사업부 양수도 계약은 내년 상반기 안에 마무릴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노바티스는 이와는 별도로 미국 제약사 일라이 릴리에 동물 의약품 사업부를 54억달러에 매각하기로 합의했다.
일라이 릴리는 노바티스 동물 의약품 사업부가 안고 있는 20억달러 규모 부채를 가져가고 모자라는 금액은 현금으로 지급하기로 했다. 일라이 릴리는 이로써 동물 의약품 사업 분야에서 매출 기준 세계 2위로 성장할 수 있게 됐다.

노바티스는 지난해 부터 규모가 작은 사업부를 매각한다는 계획을 검토해 왔으며 이날 제약사들과 합의가 마무리 됐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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