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검은 20일 대검찰청의 수사 지휘에 따라 이미 가동중인 검·경 합동수사본부와는 별도로 세월호 선박회사와 선주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특별수사팀은 김회종 2차장 검사가 팀장을 맡고, 정 부장검사를 주임 검사로 특수팀 검사들과 수사관들로 꾸려졌다.
앞서 김진태 검찰총장은 선사인 청해진해운과 선주 김한식(72) 대표 등 선사 관계자들에 대한 별도 수사를 인천지검에 지시했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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