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골프다이제스트가 18일(한국시간) 공개한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튼헤드 하버타운골프링크스(파71ㆍ7101야드)의 1번홀 그린 경사도다.
숫자는 경사도다. 예를 들어 2.6은 2.6%다. "PGA투어 선수들이 퍼팅을 잘 할 수밖에 없다"는 의견도 나오지만 일부 선수들의 반응은 신통찮다. 브랜트 스니데커(미국)는 "한눈에 봐서는 무슨 뜻인지 모르겠다"며 "좋아하는 선수들도 있지만 나는 느낌대로 그린을 읽는다"고 했다.
손은정 기자 ej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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