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2월말 새마을금고의 수신은 100조311억원을 기록했다.
새마을금고의 수신은 1993년말 11조224억원에서 1996년말 50조1922억원, 2011년말 79조1384억원, 2012년말 92조1313억원, 작년말 97조9282억원 등 빠른 속도로 늘었다.
지난해 새마을금고(6.3%), 상호금융(4.1%), 신용협동조합(2.9%), 상호저축은행(-22.6%) 등 순서를 기록했고 올해에도 마찬가지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2011년 잘못된 소문 때문에 뱅크런이 일시적으로 발생하고서 예금자보호를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이 알려진 것을 수신 증가 원인 중 하나로 꼽았다.
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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