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는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의 세계박람회 주제구현과 여수선언, 여수프로젝트를 통해 기후보호국제시범도시로 자리매김하면서 지난 2008년부터 매년 ‘기후보호주간 행사’를 개최해오고 있다.
행사에서는 ‘지구의 날 기념행사’로 오는 19일 오전 11시 박람회장에서 기념식과 온실가스 감축목표량 선언식, 퍼포먼스 등이 거행된다.
학술행사로는 16일 특별 심포지엄이, 18일에는 토론회가 열린다.
여수시 관계자는 “세계박람회 성공개최를 발판으로 전국 최고의 저탄소녹색도시로 성장하는 세계 4대 미항 여수의 박람회 주제 지속실천과 해양을 통한 기후변화 해법을 제시하는 장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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