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젤리클석, 캣츠 예매전쟁 "배우들 직접 만져보세요"
뮤지컬 '캣츠'의 예매가 시작된 가운데 '젤리클석'이 화제다.
OP석은 오케스트라 피트석을 이니셜로 줄여서 부르는 말이다.
무대와 가깝기 때문에 좌우의 자막을 보기가 힘이 들고, 때로는 무대와 가까운 이유로 목이 아프다는 단점도 있다.
하지만 젤리클석은 배우들을 눈 앞에서 보고, 배우들과 직접 스킨십을 할 수 있다는 이유로 캣츠 젤리클석은 14만원이라는 고가에도 불구하고 제일 인기있는 좌석이기도 하다.
‘캣츠’는 고양이로 분장한 배우들이 공연 중 수시로 객석에 출몰해 객석을 거대한 무대로 탈바꿈시킨다. 그러는 와중에 배우와 관객이 하나되는 장면이 나온다.
젤리클석을 접한 네티즌은 “젤리클석, 무대와 제일 가까운 좌석이구나” “젤리클석, 배우들을 눈 앞에서 보고 만질 수도 있게 해주나” “젤리클석, 가격도 비싸겠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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