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활명수, '생명을 살리는 물' 캠페인 기금 전달식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동화약품 활명수는 유니세프 본사에서 제 2회 ‘생명을 살리는 물’ 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깨끗한 물 1250만리터를 아프리카 물 부족 국가 어린이들에게 기부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 사진은 안병욱 동화약품 고객감동본부 과장(사진 가운데 오른쪽)이 김경희 유니세프 기획조정본부장(사진 가운데 왼쪽)에게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는 모습이다.

동화약품 활명수는 유니세프 본사에서 제 2회 ‘생명을 살리는 물’ 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깨끗한 물 1250만리터를 아프리카 물 부족 국가 어린이들에게 기부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 사진은 안병욱 동화약품 고객감동본부 과장(사진 가운데 오른쪽)이 김경희 유니세프 기획조정본부장(사진 가운데 왼쪽)에게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는 모습이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동화약품 활명수는 제 2회 ‘생명을 살리는 물’ 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기금을 물 부족 국가 어린이들에게 전달하며 생명사랑의 실천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동화약품은 유니세프(UNICEF) 한국위원회 본사에서 제 2회 ‘생명을 살리는 물’ 캠페인 기금 전달식을 갖고, 캠페인을 통해 적립된 1250만 리터의 깨끗한 물을 유니세프의 식수 사업에 기부하기로 했다.
이날 전달한 기금은 UN이 제정한 ‘세계 물의 날(3월22일)’을 맞아 3월 한 달 동안, 제 2회 ‘생명을 살리는 물’ 캠페인을 통한 소비자의 온라인 참여에 의해 마련했다.

유니세프 위액션 페이스북(www.facebook.com/WeActionUNICEF)과 카카오 스토리 플러스를 통해 활명수 탄생 117주년의 의미를 담아 ‘좋아요’와 ‘공유하기’ 1회 당 117리터의 깨끗한 물이 적립됐다. 캠페인에 대한 국민들의 높은 관심으로 시작 3일 만에 10만6951건의 ‘좋아요’와 ‘공유하기’를 기록, 목표치인 1250만 리터의 깨끗한 물 적립이 달성됐다.

조성된 기금은 유니세프의 식수·위생 사업을 통해 물 부족과 수질오염에 따라 생명을 위협 받고 있는 아프리카 물 부족 국가 어린이들에게 깨끗한 물을 제공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소비자들의 공감과 참여로 이뤄진 참여형 사회공헌으로 앞으로도 활명수만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생명을 살리는 물’ 캠페인은 2013년부터 시작하여 올해 두 번째를 맞았다. ‘활명수(살릴活, 생명命, 물水)’라는 제품 본연의 뜻을 살려, 식수 부족으로 생명의 위협을 받고 있는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깨끗한 물을 전달하고, 나아가 수질 오염과 물 부족의 심각성을 알리는 사회공헌활동이다. 1897년, 처음 발매된 시기에 우리 민족의 생명을 살리는 물이었던 활명수가 이제 전세계를 아울러 활동을 펼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