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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스픽' 옐로우몬스터즈 "록밴드는 록밴드다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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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니스픽' 인터뷰를 진행한 옐로우몬스터즈 / KT뮤직-지니 제공

▲ '지니스픽' 인터뷰를 진행한 옐로우몬스터즈 / KT뮤직-지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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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밴드 옐로우몬스터즈가 '지니스픽(genie's Pick)'을 통해 입을 연다.

음악 사이트 지니의 영상 특화 서비스 '지니스픽'은 9일 "4월을 맞아 3인조 록밴드 옐로우몬스터즈를 소개하며, 이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은 영상을 공개한다"고 전했다.
'전 세계를 무대로 동양인의 힘을 보여주겠다'는 의지를 담아 만든 옐로우몬스터즈는, 검엑스의 이용원과 마이 앤트 메리의 한진영 그리고 델리 스파이스의 최재혁이 의기투합한 밴드로 지난 2010년에 결성됐다.

공연만이 살길이라고 자부하는 이들은 "록밴드는 록밴드다워야 한다"는 의지로 매년 150회가 넘는 라이브 무대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지니스픽' 영상에는 옐로우몬스터즈가 직접 말하는 음악적 세계와 멤버 각자의 생각을 솔직하게 만나볼 수 있다.
'지니스픽' 페이지에서는 오는 11일까지 초대 이벤트가 진행되며, 옐로우몬스터즈는 23일 서울 홍익대학교 인근 롤링홀에서 이벤트 당첨자를 대상으로 단독 공연을 가질 예정이다.

지니 관계자는 "지니스픽을 통해 매달 실력파 아티스트를 소개하는데, 이번 달에는 옐로우몬스터즈가 선정됐다"며 "평소 록 음악을 즐기는 지니 이용자들에게 좋은 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금준 기자 musi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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