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는 8일 물가상승률이 낮아지고 무역수지가 흑자로 돌아서는 등 경제지표가 호조를 보이고 있다며 7.5%인 기준금리를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지난해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로 극심한 혼란을 겪은 인도네시아 경제와 금융시장은 최근 빠르게 안정세를 회복하고 있다.
무역수지는 지난 1월 4억5000만 달러 적자에서 2월 7억9000만 달러 흑자로 돌아섰고, 물가상승률은 2월 전년동기 7.75%에서 3월에는 7.32%로 낮아졌다.
이혜영 기자 itsm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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