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e뉴스팀]배우 성동일이 '갑동이'를 한 회라도 놓치면 IQ 150이상만 이해할 수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성동일은 8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에서 열린 tvN 새 금토드라마 '갑동이' 제작발표회에 배우 윤상현, 김민정, 이준, 김지원 등과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어 그는 "'갑동이'는 범인을 잡는다기보다 그 사건으로 인한 상처를 다룬 작품이다. 한 회라도 빼놓고 시청하면 IQ 150이상만 이해할 수 있으니 꼼꼼히 챙겨달라"며 "극장에서 본다고 생각하고 불 다끄고 TV에만 집중해야한다. 굉장한 긴장감이 있으니 한 회, 한 회 놓치지 말고 보길 바란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극 중 성동일은 17년 전 살인사건 용의자 갑동이를 잡기 위해 자신의 모든 걸 던진 형사 양철곤 역을 맡았다. 갑동이 이름만 들어도 평정과 이성을 잃어버리고 짐승의 자식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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