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컨퍼런스에서는 네이버, 다음, 구글, 페이스북, 마이크로소프트 등 국내외 16개의 유수 기업이 전시 행사에 참여 웹 기술을 소개하고 우수 인력 채용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리적, 경제적 여건으로 해외에서 열리는 학술회의에 참가하기 어려웠던 대학, 연구소, 산업체 연구자들에게 선진 기술동향을 접하고 해당 분야의 세계적 석학과 개발자를 직접 만나 토론하며 교류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재홍 차관은 "웹 개방성 강화와 시장가치 극대화를 위해서는 표준이라는 기술적 토대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정부는 웹 기술의 연구개발과 표준화를 지원하고 사물인터넷(IOT)같은 관련 산업의 발전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해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