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회는 총 17개 광역시ㆍ도 중 심사를 마친 4개 지역만 먼저 결정해 발표했다. 4개 지역 중 1곳은 단수 후보며, 3개 지역은 경선을 실시한다.
경기도에서는 김상곤ㆍ김진표ㆍ원혜영 후보가, 경상남도에서는 김경수ㆍ정영훈 후보, 제주도에서는 고희범ㆍ김우남ㆍ신구범 후보가 경선을 치르게 됐다.
이 가운데 경기도와 제주도의 경선은 공론조사 선거인단 투표 50%에 국민 여론조사 50%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치러진다. 경상남도는 권리당원 선거인단 투표 50%와 국민 여론조사 50%를 합산한다.
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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