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김주하 농협은행장 "노동조합은 영원한 동반자"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7일 전국 각지에서 근무하는 노동조합원 400여명과 대화

7일 김주하 농협은행장이 노동조합 대상 특강을 하고 있다.

7일 김주하 농협은행장이 노동조합 대상 특강을 하고 있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NH농협은행은 김주하 행장이 경북 문경에서 노동조합원 400여명과 대화를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이날 노동조합 특강을 통해 김 행장은 "노사관계는 대립과 갈등의 관계가 아닌 같은 조직 안에서 서로의 목표 달성을 위한 '동반자' 관계"라며 "임기 동안 노동조합과 적극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행장은 이어 "동반자 관계는 동상동몽의 같은 목표를 위해, 반반씩 서로 양보하는 짝과 같은 관계"라며 "지난 1월 발생한 전례 없는 카드정보유출 사태로 인해 야간근무와 주말근무도 마다않고 일한 조합원들이야 말로 진정한 동반자"라고 말했다.

또한 김 행장은 "최근 경영 여건이 어렵지만 노·사가 한마음으로 협력한다면 반드시 좋은 성과가 있을 것"이라며 "조합원의 대부분이 중간책임자인 만큼 농협은행이라는 커다란 배가 풍랑을 헤치고 순항할 수 있도록 무게추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