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 NH농협은행은 김주하 은행장이 여성지점장들의 애로사항과 고충을 듣기 위해 간담회를 가졌다고 4일 밝혔다.
김주하 은행장은 "수도권 영업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서울영업본부 여성지점장들의 감성마케팅이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농협은행은 성과와 능력위주 인사를 원칙으로 여성지점장이 더욱 많이 배출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행 서울영업본부는 지난해 10명, 올해 12명의 여성지점장을 배출했으며 내년에는 더욱 확대 예정이다.
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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