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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종필 관악구청장, 새정치민주연합 서울시 구청장 중 첫 예비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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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종필 예비후보 "지난 4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한 단계 더 높은 도약을 위해 저는 다시 한 번 구민 여러분의 선택을 받고자 합니다“ 출마 변 밝혀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유종필 서울 관악구청장이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서울 기초단체장으로는 처음으로 7일 오전 예비후보 등록을 마쳐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유종필 관악구청장 예비후보

유종필 관악구청장 예비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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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종필 관악구청장은 ‘예비후보 등록에 즈음해 구민 여러분께 드리는 말씀’에서, “지난 4년 간 저는 더 살기 좋은 관악을 만들기 위해 구민 여러분과 함께 땀 흘릴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다고 밝혔다. 또 “구정의 연속성과 안정성, 효율성”을 강조해 재선 도전 이유를 밝혔다.
유종필 관악구청장은 민선 5기 성과로 ‘걸어서 10분 거리 도서관 사업’, ‘175교육사업’ 등 과거 달동네 이미지의 관악을 지식문화도시, 교육도시, 도서관도시, 평생학습도시 등으로 바뀐 점을 강조했다.

유 청장 특유의 현장 소통 리더쉽은 관악구민들로부터 주목받아 왔다. 4년 동안 현장에서 주민과 직접 대화를 통해 약 3200 여 건 건의를 받았고, 법령이나 예산상 불가능한 것을 제외하고 88%를 처리해 '소통 구청장'이라는 평가를 받아 왔다. 끝.

다음은 유종필 관악구청장 예비후보의 구민 여러분께 드리는 말씀 전문
존경하는 관악구민 여러분!

저는 오늘 6.4지방선거에서 관악구청장에 출마하기 위해 예비후보로 등록하였습니다.
저를 민선5기 관악구청장으로 뽑아주신 구민 여러분께 다시금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지난 4년 간 저는 더 살기 좋은 관악을 만들기 위해 구민 여러분과 함께 땀 흘릴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습니다.

민선5기 4년 동안 우리 관악구는 걸어서 10분 거리의 도서관사업과 175 교육사업을 비롯한 지식문화 복지사업의 성과에 힘입어 과거 달동네 이미지를 탈피하여 지식문화도시, 교육도시, 도서관도시, 평생학습도시로 대변신을 이루었습니다. 이미지의 시대인 현대에 이런 긍정적 도시 이미지를 얻은 것은 큰 성과라고 자부합니다.

봉천지역중심을 비롯한 도시계획상의 성과도 장기발전을 기약하는 큰 성과입니다. 수해로부터 안전한 관악을 만들고, 사통팔달의 교통체계 완비 예정, 장애인복지관 기금 마련, 경로당 환경 대폭 개선, 구립 어린이집 확충, 전통시장 현대화, 사회적 경제 활성화, 관악산 둘레길 완성, 도림천 명소화 추진, 보훈가족 처우 개선 등도 구민 여러분과 함께 이뤄낸 성과입니다.

현장에서 주민과의 직접 대화를 통해 3,169건의 건의를 받아 법령이나 예산상 불가능한 것을 제외하고 88%를 처리했거나 처리중인 것도 작지 않은 성과입니다.

이런 우리 구의 성과는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최고권위의 다산목민대상을 비롯, 대한민국 지식대상, 대한민국 브랜드대상, 전국 매니페스토대회 4년 연속 수상 등 값진 수상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존경하는 관악구민 여러분!

이제 지난 4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한 단계 더 높은 도약을 위해 저는 다시 한 번 구민 여러분의 선택을 받고자 합니다.

대내외적으로 인정받는 분야는 더욱 발전시키고 앞으로 아쉬운 분야에 힘을 기울여 진정으로 사람이 중심이 되는 관악을 만들겠습니다.

제가 대과 없이 올 수 있었던 것은 구민 여러분께서 도와주시고 이끌어주신 덕분입니다. 저는 앞으로도 구민 여러분을 최고의 상전으로 모시고, 오로지 구민 여러분만 바라보고 가겠습니다.

구정의 연속성과 안정성, 효율성을 위해서도 저 유종필이 다시 한번 관악구를 책임질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지난 4년 제가 흘린 땀을 믿습니다. 구민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2014. 4. 7.
관악구청장 유종필 드림


◆유종필 관악구청장 예비후보 주요 경력

▲현)관악구청장(새정치민주연합) ▲광주일고, 서울대 철학과 졸업 ▲국회도서관장(차관급) ▲김대중대통령 정무비서관 ▲ 민주당 대변인 ▲한겨레신문 기자 ▲
육군 만기 전역(최전방 철책 근무) ▲(저서)세계도서관기행, 좀 다르게 살아도 괜찮아 외 다수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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