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요버스 100대 연장운행, 내달까지…뽀로로 나오나?

▲타요버스 100대 연장운행.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타요버스 100대 연장운행, 내달 5일 어린이날까지.

서울시가 지난달 26일 '대중교통의 날'을 맞아 운행하고 있는 '타요버스'를 100대로 늘려 연장 운행안다.

당초 서울시는 타요버스 4대('타요'는 대원여객 370노선 (74사5040), '로기'는 대원교통 2016노선 (74사5009), '라니'는 북부운수 2211노선 (70사6322), '가니'는 동성교통 9401노선 (74사2171))로만 구성해 한 달간 운행키로 했지만 6일 타요버스를 추가 연장운행 하기로 밝혔다.

서울시는 타요버스가 어린이와 관광객에세 폭발적인 인기를 얻자 다음달 5일 어린이날 까지 타요버스를 운영하며 타요버스도 기존 4대에서 100대로 더 늘리기로 결정한 것.

이번에 추가될 버스의 안내방송에는 애니메이션 '꼬마버스 타요'의 성우 목소리까지 나오는 등 타요버스가 더 새로운 모습으로 대중들에게 보이게 될 예정이다.

한편 서울시는 타요버스가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자 애니메이션 '뽀롱뽀롱 뽀로로' 캐릭터가 붙여진 버스도 운행하는 안도 검토 중이다.

타요버스 100대 연장운행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타요버스 100대 연장운행, 대박이다" "타요버스 100대 연장운행, 20대인 나도 한 번 타보고 싶다" "타요버스 100대 연장운행, 뽀로로도 나오면 정말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