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원, 2월 상담건수 6만9450건…전월比 8.7%↓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한국소비자원은 지난 2월 '1372 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소비자상담 건수가 전월보다 8.7% 감소한 6만9450건이었다고 7일 밝혔다.
상담 건수별로 살펴보면, 물품 관련 상담과 물품관련 서비스 상담이 각각 전월보다 15.0%, 6.5% 감소했다. 간편복, 내의류 등 의복 관련 상담도 30.3% 감소했다.
반면 서비스 관련 상담의 비율이 상대적으로 증가했다. 특히 상조서비스, 펜션, 피부과 등의 상담이 각각 45.6%, 37.7%, 28.0% 증가했다. 증가폭이 가장 컸던 상조서비스 관련 상담은 해지·환급지연, 환급금 과소지급 관련 불만이 다수를 차지했다.
상담 내용별로 보면, 이동전화 서비스(2108건) 상담이 가장 많았다. 이어 휴대전화(1952건), 상조 서비스(1535건), 헬스장(1528건) 등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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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10만명 당 소비자상담 건수는 서울특별시(194.6건)가 가장 많았다. 이어 대전광역시(164.2건), 부산광역시(144.9건) 등이 뒤를 이었다.
소비자원 관계자는 "2월 한 달간 소비자단체, 지방자치단체, 한국소비자원의 피해처리를 통해 소비자들이 보상받은 금액은 12억9000만원이었다"고 말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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