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시립도서관은 제50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도서관! 세상과의 평생 소통, 미래와의 설레는 동행’이라는 주제로 이달 말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개최한다.
각 도서관 프로그램을 보면, 무등도서관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의 하나로 시민 200여 명이 참가하는 ‘시인과 함께하는 봄날 스케치’를 진행한다. 지역대표도서관으로서의 역할정립과 도서관 간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광주지역 도서관 직원 역량강화 워크숍도 진행한다.
이밖에도 착한동행 장애체험활동, 그림책을 읽고 함께 음식을 만들어보는 동화책과 함께하는 푸드교실, 나만의 책 꾸러미 만들기, 오감발달 책놀이, 봄맞이 살랑살랑 웰빙도서전, 일본어로 듣는 신나는 동화속 세상, 어린이도서 원화전시회 등 12개 행사를 준비했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누리집 www.citylib.gwangju.kr)를 참조하거나 무등도서관 문헌정보과(062-613-7729)로 문의하면 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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