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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초등 교과서, 정부 주한日대사 외교부로 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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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초등 교과서에 대해 언급한 조태용 외교부 1차관.

▲일본 초등 교과서에 대해 언급한 조태용 외교부 1차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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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4일 정부가 일본의 초등학교 교과서 검정 발표와 관련 벳쇼 고로 주한일본대사를 외교부로 초치했다는 소식에 온라인상이 뜨겁다.

조태용 외교부 1차관은 4일 오후 3시 벳쇼 대사를 외교부로 불러 일본의 새 초등학교 교과서에 독도가 자국 영토라는 기술을 대폭 확대한 데 대한 강한 항의의 뜻을 전하고 일본이 과거사와 관련한 부적합한 행동을 중단할 것을 강력히 촉구할 방침이다.
한편 일본은 내년부터 일본 초등학교 5·6학년이 사용하는 모든 출판사 사회 교과서에 일본 고유 영토인 독도를 한국이 불법 점거했다는 내용과 함께 독도에 '다케시마(竹島·일본이 주장하는 독도의 명칭)'라고 표기한 지도를 실었다.

또 일본 정부는 독도는 일본의 고유영토이며 한국이 이를 불법 점거하고 있다는 내용이 대폭 늘어난 초등학교 교과서에 대한 검정을 마쳤다.

이와 관련 정부는 외교부 대변인 명의의 성명을 내고 "정부는 일본 정부가 지난 28일 중고교 학습지도요령 해설서 개정에 이어 오늘 2010년보다 독도에 대한 도발 수위를 더욱 높인 초등학교 교과서를 검정 통과시킨 것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일본 초등 교과서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일본 초등 교과서, 일본 지금 뭐하자는 거지요?" "일본 초등 교과서, 어이가 없네", "일본 초등 교과서, 원숭이 난리 치고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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