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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마일리지로도 '휴양림 여행'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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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항공마일리지 휴양림 투어상품’…대한항공-한진관광과 협약, ‘국민의 숲(대한항공의 숲)’ 조성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항공마일리지를 이용해 휴양림 여행을 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3일 산림청에 따르면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2일 경기도 양평 산음자연휴양림에서 대한항공, 한진관광과 협약을 맺고 항공마일리지로도 휴양림 여행을 할 수 있게 했다.
이에 따라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대한항공 마일리지로 비수기 주중에 휴양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숙박시설을 내놓고 숲 체험프로그램도 펼친다. 또 산음자연휴양림 안에 ‘국민의 숲(대한항공의 숲)’ 조성도 돕는다.

대한항공은 산음자연휴양림 안에 ‘국민의 숲’을 만들기 위해 해마다 ▲나무심기 ▲숲 가꾸기 ▲산불 막기 등 산림관리활동에 참여한다. 한진관광은 홈페이지, 콜센터를 통해 ‘항공마일리지 휴양림 투어상품’을 판다.

‘항공마일리지 휴양림 투어상품’은 이달 중순부터 6개(복주산, 산음, 용화산, 운문산, 용현, 덕유산) 국립자연휴양림을 대상으로 매주 수·목요일(성수기 제외)에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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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대한항공 마일리지를 갖고 있는 사람은 누구나 마일리지를 써서 투어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한진관광홈페이지(www.kaltour.com)에 들어가 보거나 콜센터(☏1566-1155)에 물어보면 된다.

‘국민의 숲’은 대한항공사회봉사단이 탄소흡수원인 산림 가꾸기에 적극 동참키 위해 산음자연휴양림 안에 5ha 규모로 만든다.

서경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관련기업과 손잡고 항공마일리지로 주중 휴양림을 이용할 수 있는 길을 열어 휴양림 이용다변화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며 “자연휴양림 내 산림관리에 기업들이 더 많이 참여할 수 있게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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