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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국립공원, “청명·한식 산불예방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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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진택 기자]국립공원관리공단 지리산국립공원남부사무소(소장 이수형)는 청명·한식을 맞아 산불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5일부터 6일까지 산불예방 특별비상근무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금년은 주말에 청명·한식이 있어 성묘를 겸한 탐방객들이 집중적으로 몰릴 것으로 예상되어 동시 다발적인 산불 가능성이 고조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산불취약지역과 성묘객 방문 묘지 주변에 감시 인력을 집중 배치하고 흡연행위, 묘지이장에 의한 유품소각 행위 등에 대한 집중적인 단속이 계획되어 있으니 불편을 겪지 않도록 탐방객 및 성묘객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에 따라 지리산국립공원남부사무소는 유관기관등과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산불발생취약지역과 국립공원 인접한 마을 및 주요 탐방로에 산불조심 현수막 등 홍보물을 추가로 설치하고 국립공원의 소중한 자연자원을 산불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최대성탐방시설과장은 “청명·한식을 전후해 최근 몇 년간 전국적으로 약 20건 이상의 크고 작은 산불 발생으로 막대한 인명과 재산피해를 입었다”며 “성묘객이나 탐방객들은 실화로 인해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 고 말했다.
이진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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