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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 군항제 개막 "전국 최대 벚꽃 지기전에 보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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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 군항제. (출처: 진해 군항제 포스터 캡처)

▲진해 군항제. (출처: 진해 군항제 포스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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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전국 최대 벚꽃축제인 진해 군항제가 1일 개막했다.

‘제52회 진해 군항제’가 1일부터 10일까지 경남 창원시 진해구 중원로터리 등 진해 도심 일대에서 개최된다. 진해 군항제 전야제는 전날인 31일 오후 6시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꽃(Flower), 빛(Luminary), 희망(Hope)’ 등 3가지로 구성되며 행사 슬로건은 ‘36만 그루 벚꽃누리, 함께하는 봄의 향연’이다.

또한 전야제, 개막행사, 진해루 해상 불꽃쇼, 이 충무공 추모행사, 군악의장페스티벌, 여좌천 제황산 별빛축제, 예술행사 등 다양한 행사로 구성됐다.

특히 그동안 볼 수 없었던 함정과 거북선, 박물관 등이 진해 군항제 기간동안 개방돼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제52회 진해 군항제’의 자세한 일정은 진해 군항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해 군항제 일정을 본 네티즌은 "진해 군항제, 진해 군항제 일정 크게 하는 구나" "진해 군항제, 진해 군항제, 일정 벚꽃이 만개하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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