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승남 기자]해남군 황산 청소년 문화의 집이 개관했다.
이번에 개관한 황산 청소년 문화의 집은 총13억9700만원이 투자, 지상2층에659.26㎡ 규모로 1층은 인터넷실, 북카페실, 댄스연습실, 노래악기실, 체력단련실이 마련되었으며, 2층에는 150명이 수용 가능한 다목적실, 동아리방이 설치됐다.
특히 방과후 프로그램 등 다양한 문화활동을 운영하며 청소년들이 휴식을 즐기고 여가시간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박철환 군수는 “황산 청소년 문화의집은 단순히 놀이시설만을 갖춘 공간이 아니라 청소년들이 보다 넓은 시각으로 세계를 바라보는 동시에 문화적 욕구를 발휘할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해남군에 청소년 수련시설은 해남청소년수련원, 해남유스호스텔, 우수영유스호스텔, 그리고 이번에 준공된 황산 청소년 문화의 집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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