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 1000억 돌파 깜짝 이벤트 행운을 차지한 주인공은 신한금융투자 PWM반포센터의 강지선 고객이다. 강 씨는 "첫스텝85 지수형ELS의 뛰어난 안정성 대비 높은 수익률이 마음에 들어 투자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신한금융투자는 첫스텝85 지수형ELS’ 의 인기에 힘입어 고객의 목표수익률(5.7~8.3%)에 따라 낙인 또는 노낙인 ELS 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높였다. 다음달 4일까지 공모하는 ELS 8331호와 8332호는 모두 KOSPI 200, HSCEI, EURO STOXX50을 기초자산으로 한 3년 만기 상품으로, 낙인여부에 따라 기대수익률이 달라진다.
첫째, 연 5.7% 수익을 추구하는 ELS 8331호는 매 6개월 주기로 정해진 상환평가일에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85% 이상이면 수익상환된다.
신한금융투자 OTC부 최영식 부장은 "첫스텝85 지수형ELS는 투자자의 수요를 정확히 공략해 10주만에 1000억원 판매를 달성했다"며 "경쟁사들이 유사한 상품을 앞다퉈 내놓으면서 신한금융투자가 최초로 출시한 첫 배리어 85% ELS상품이 업계의 트렌드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상품들은 금융투자상품 분리에 따라 원금보장형 상품은 저위험(4등급), 원금비보장형 상품은 고위험(2등급)으로 분류된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고, 신한금융투자 지점 및 홈페이지(www.shinhaninvest.com)에서 가입할 수 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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