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공직자 재산등록 현황에 따르면, 문 서울교육감의 재산총액은 14억7783만원이며 한 해 동안 7억7541만원이 줄어들었다. 2012년 12월 말 보궐선거로 당선된 문 서울교육감의 재산이 감소한 이유는 선거비용을 위해 예금 4억8000만여원을 쓰고 2억여원의 대출을 받았기 때문이다.
재산총액 2위는 나근형 인천교육감으로 토지3억원, 건물 2억7000만원, 예금 17억8000만 원 등 모두 23억5436만 원을 신고했으며, 고영진 경남교육감 23억179만원, 문용린 서울교육감 14억7783만원, 이영우 경북교육감 12억3418만원이 그 뒤를 이었다.
재산이 가장 적은 교육감은 4억5109만원을 보유한 장만채 전남교육감이었다.
김지은 기자 muse86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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