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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인테리어 따라해볼까?'…디자인·컬러의 심플한 조합

최종수정 2014.03.28 09:47 기사입력 2014.03.28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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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지는 밝게 원목가구로 심플하게
수납가구는 핑크·블루로 발랄하게


▲ 현대H몰 '한샘 그루 데이베드형 원목침대'(사진 제공: 한샘 인테리어)

▲ 현대H몰 '한샘 그루 데이베드형 원목침대'(사진 제공: 한샘 인테리어)


[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최근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감각적이면서도 실용적인 북유럽 인테리어가 인기를 끌고 있다.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색상 조합과 사는 이들의 동선을 고려한 대담한 공간 배치가 실용성을 중시하는 20~40대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서다. 고가의 비용을 들이는 대신 간단한 가구나 소품만으로도 따라할 수 있어 봄철 집안 분위기를 바꾸는 데도 제격이다.
북유럽 인테리어의 첫 번째 방법은 우선 실내를 밝고 환하게 연출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벽과 천장에 흰색이나 밝은 회색 벽지를 사용하고 원목 등 친환경 소재의 가구를 배치하는 것이 좋다. 이는 원목이 삼림자원이 풍부한 북유럽에 있어 가장 구하기 쉬우면서도 자연과 닮은 친숙한 소재기 때문이다. 디자인 역시 화려한 것보다는 심플한 것을 선택하고 가구와 가구 사이 여백의 미를 살려야 한다.

가족 구성원이 가장 많이 머무르는 공간인 거실은 전체적으로 화이트 톤으로 밝게 하고 적당한 위치에 디자인이 깔끔한 테이블과 선반을 포인트 가구로 둔다. 여기에 쿠션과 소파커버 등으로 다양한 색의 소품을 배치해 심심한 느낌을 없앤다.

주부들이 주로 활동하는 주방은 가구보다는 현대적인 그림이 담긴 액자나 철제 선반으로 포인트를 주면 좋다. 싱크대의 경우 옅은 색의 원목 또는 화이트 컬러를 선택하면 주방이 환하고 넓어 보이는 효과가 있다. 아울러 식탁 위에는 다양한 컬러가 어우러진 테이블보를 활용해 계절감을 더한다.
침실은 이불 커버만 바꿔도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침구를 바꿀 때에는 패턴과 컬러를 적절하게 조화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패턴이 다채롭다면 컬러는 모노톤으로, 이와 반대로 단조로운 침구를 선택하면 컬러는 과감하게 사용한다. 또한 침실 창문은 원목 블라인드나 얇은 커튼을 달아 자연 채광을 하도록 한다.

이 외에도 아이가 있는 가정의 경우 빨강과 녹색, 핑크 등 컬러감이 돋보이는 수납가구를 활용해 생동감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준다. 다양한 크기의 공간박스를 활용하면 장난감이나 옷을 수납하는 동시에 인테리어 효과까지 줄 수 있다.

핑크나 블루 등 컬러감이 돋보이는 수납가구를 활용해 생동감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준다. 빨강과 녹색 등 창의력을 자극하는 원색의 공간박스를 활용하면 장난감이나 옷을 수납함과 동시에 인테리어 효과까지 줄 수 있다.

박시현 현대H몰 가구 상품기획자는 "실용적이고 친환경적인 요소를 추구하는 북유럽 스타일은 현재 단순한 유행을 뛰어넘어 새로운 라이프스타일로 자리 잡고 있다"며 "한두 가지 소품으로도 충분히 느낌을 살릴 수 있어 1인 가구부터 대가족까지 어느 가정에서나 쉽게 따라해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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