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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재산공개]국립중앙의료원장, 셀트리온 주식 1500여주 보유

최종수정 2014.03.28 09:20 기사입력 2014.03.28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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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고위 공직자 평균 재산 14억9000만원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윤여규 국립중앙의료원장이 상당한 양의 바이오의약품업체 셀트리온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8일 공개한 2013년도 정기 재산변동사항 신고내역을 보면 윤 원장은 3억원 가량의 주식을 보유 중이며, 이 가운데 셀트리온 주식 1521주(12월말 기준 5800만원 상당)도 갖고있다.
이번 공직자 재산공개 기준이 지난해 말 보유 현황으로 이후 셀트리온 주식을 매각했다는 것이 윤 원장 측 주장이다. 하지만 취득 이후 1개월 내에 주식백지신탁심사위원회에 직무관련성 심사 청구를해야하는 규정을 지키지 않은 데다 국립병원장으로서 바이오업체 주식을 보유한 점에서 논란이 일 전망이다.

반면 복지부 소속 고위 공무원들의 재산은 평균 15억원으로 전년과 비교해 거의 변동이 없었다.

복지부의 공개 대상자 12명의 평균 재산은 14억8천900만원으로 전년도 보다 평균 300만원(0.2%) 가량 늘었다.
이영찬 차관의 재산은 서울 청담동의 아파트와 예금 등 22억2천900만원으로, 명예퇴직금 반환 등으로 인해 460만원 가량 줄었다.

양병국 질병관리본부장은 반포동 연립주택을 비롯해 4억940만원을 신고해 복지부 고위 공무원 중에 가장 적은 재산 액수를 기록했다.

류호영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장의 재산도 채무 감소에 힘입어 전년도보다 1억8천만원 가량 늘어 29억8천만원을 기록했다.

김종대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과 최광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은 전년보다 각각 1억3천만원, 5천400만원 늘어난 19억8천800만원, 17억4천700만원을 신고했다.

지난해 12월 취임해 처음으로 신고 대상자가 된 문형표 장관은 앞서 지난달 28일 방이동의 아파트 등 12억7천400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한편 정승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의 재산은 본인 소유의 방배동 아파트와 배우자 소유의 잠원동 아파트를 포함해 10억8천만원으로, 예금이 늘고 채무가 줄면서 전년도보다 7천700만원 증가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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