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27일부터 IPTV 서비스를 통해 제공되는 영화 '조난자들'과 '신이 보낸 사람'에 네티즌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IPTV 3사(Olleh tv, Btv, LG U+TV)를 비롯해 디지털 케이블(홈초이스)과 네이버, 티빙, 호핀 등 온라인 및 모바일 VOD 서비스, 웹하드를 통해 '조난자들'과 '신이 보낸 사람'을 극장과 동시에 만나볼 수 있게 됐다.
김진무 감독의 '신이 보낸 사람'은 1급 정치범으로 아내와 함께 수용소에 끌려갔던 철호(김인권 분) 아내를 잃고 혼자 살아남은 것에 대한 죄의식을 떨쳐 내지 못한 채 2년 만에 고향 땅으로 돌아와 겪는 우여곡절을 담아낸 내용으로 자유, 희망, 믿음 그 어느 것도 존재하지 않는 북한의 참혹한 현실을 탈북자들의 생생한 증언을 토대로 실화를 재구성한 영화다.
영화 '조난자들'과 '신이 보낸 사람'이 IPTV 서비스를 통해 제공된다는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조난자들·신이 보낸 사람, 둘 다 보고 싶었는데 잘됐다" "조난자들·신이 보낸 사람, 주말엔 집에서 이거나 봐야지" "조난자들·신이 보낸 사람, 영화비 아끼길 잘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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