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4월3일부터 6월26일까지 총 15회 귀농귀촌 입문프로그램 진행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농촌지역으로 이주, 정착을 원하거나 농업분야에 종사를 희망하는 구로구민과 관내 직장인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강의는 ▲친환경 농법 ▲귀농귀촌 전략 세우기 ▲정부의 귀농귀촌 정책 ▲귀농사업타당성 분석보고서 작성 ▲농축산물 마케팅 등 이론 강의 12회 ▲궁동체험농장에서의 현장학습 2회 ▲농촌체험 1회로 구성된다.
매 강의마다 각 분야의 전문가가 강사로 나선다.
구로구는 프로그램에 참여할 구로구 주민과 관내 직장인을 31일까지 모집한다.
접수는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받으며, 수강료는 8만원(귀농학교 교육 참가비 포함)이다.
과정을 수료한 이에게는 전문교육기관에서 진행하는 심화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연계해주며 전 과정 70%이상 출석한 수강생(농촌체험 행사 참여 필수)에게는 별도의 수료증이 수여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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