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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군포송정·울산송정지구 대행개발로 조성공사

최종수정 2014.03.25 19:22 기사입력 2014.03.25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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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송정지구 토지이용계획도

군포송정지구 토지이용계획도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고양향동지구에 이어 군포송정, 울산송정지구 조성공사를 대행개발로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대행개발은 민간기업이 사업지구 전체 조성공사를 맡아 기업 특유의 시공능력을 반영한 단지로 조성하고, 발생된 공사비 중 일부는 공동주택지 등으로 공급받아 상계처리 하는 방식이다.

군포송정지구는 51만㎡ 규모의 공공택지지구로 공공주택 2000여 가구를 포함해 총 3800여 가구가 건설될 예정이다.

지구 북측으로 영동고속도로 군포 I.C, 서측으로 국도 47호선이 인접해 있다. 2016년 준공예정인 광명-수원간 고속도로의 대야미 I.C가 개설될 예정이다.

북서측 약 1㎞ 거리에 지하철 4호선 대야미역이 위치하는 등 수도권과 서울 강남지역으로의 접근성이 매우 양호하다.
또한 지구전체 면적의 약 82%를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해 조성하는 사업지구로 쾌적한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다.

이미 입주 완료된 동측의 군포부곡지구(47만3000㎡), 북측의 군포당동2지구(43만6000㎡)와 함께 수도권 서남부지역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게 될 전망이다.

군포송정지구는 2018년초 준공 예정이며 대행개발 조성공사 설계금액은 169억원이다. 대행개발에 대한 현물지급 토지는 1순위 공동주택지 1필지(B-1블록), 2순위 공동주택지 1필지(B-2블록), 3순위 도시지원시설용지 2필지다.

사비의 현물상계비율은 50%로서 조성공사 진행률에 따라 토지대금으로 상계한 후 잔여 도급공사비를 현금으로 지급하게 된다.

사업시행사 선정공고는 3월25일, 입찰신청과 낙찰자결정은 다음달 7일, 도급계약과 용지매매계약은 4월22일 체결할 예정이다.

한편 울산송정지구는 울산광역시에서 인구증가율이 가장 높은 북구 화봉동과 송정동 일원에 총면적 144만㎡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수용인구는 2만여명, 수용가구는 공동주택 7000여 가구, 단독주택 820가구로 계획돼 있다

대행개발 시행사에게 수의계약으로 공급하는 토지는 85㎡초과 임대주택을 건설할 수 있는 공동주택용지 C-1블럭이다. 가격은 192억원으로 조성공사 설계금액 317억여원 대비 61%수준이다. 공사비의 현물상계비율은 30%로서 조성공사 진행률에 따라 토지대금으로 상계한 후 잔여 도급공사비를 현금으로 지급하게 된다.

C-1블럭은 송정지구내 계획돼 있는 12개 공동주택용지 중 유일하게 평균 분양면적 126㎡의 규모로 건설할 수 있는 용지다. 중심상업지역과 인접해 있으며 임대기간은 10년이지만 임대주택법에 따라 임차인 협의와 지자체 신고를 거쳐 5년 경과 후 분양전환할 수 있다.

사업시행자 선정공고는 지난 3월12일에 실시했으며 입찰신청과 낙찰자결정은 오는 3월31일, 도급계약과 용지매매계약은 4월14일 체결할 예정이다. 문의번호 1600-1004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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